시민단체들은  2016년1월19일11시 인천광역시청 기자회견실에서 7호선 서구청라연장 조기착공촉구 범시민연대 대표단과 주민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실시하였다.

시민사회 69개 단체에서 모인 ‘7호선 서구청라연장 조기착공 범 시민연대’ 박창화, 고경란 등 상임대표와 정경옥, 김선홍 등 공동대표단 그리고 집행위원들이 참석한 기자회견에서 2012년 박근혜대통령후보는 인천시 서구를 방문하여 청라연장선 건설을 선거공약하였으며, 2014년 민선 6기 인천시 지방정부가 한국교통연구원에 의뢰한 청라연장선 사업 재기획을 연구용역한 결과 B/C값 1.07로 나타난 결과를 도출하였으며 근거로 인천시는 국토부를 통해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하였고 현재 KDI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면서금년 상반기에 결과가 나올 예정인바 만약 B/C값이 1.0이하로 나온다면 청라연장선은 사업 불가 또는 약 10년 내외의 사업연기가 불가피하다고 예상된다.

이는 청라국제도시의 발전뿐만 아니라 인천지역 균형발전에 막대한 지장을 줄 정도로 50만 서구주민과 300만 인천시민을 무시하는 처사로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판단.

청라연장선의 조기착공 당위성은 다음과 같다. 인천서북부 중심인 청라국제도시 입주민의 숙원해소 및 교통편의 증진,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및 접근성제고로 국제도시 위상 정립, 루원시티 개발의 활성화 도모, 역세권개발로 인한 시티타워 및 금융타운 조기유치. 남북의 인천지하철 2호선과 동서의 청라선 연장으로 서구지역의 근원적 교통난 해소, 인천 북부지역 경제중심권으로 발전 가능성을, 무한하기에 대통령선거공약으로 수립한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것이라고 강조.

청라연장선 타당성조사보고서에 의하면 인천공항철도와 연계되는 청라연장선 청라국제도시역의 승차인원 인천지하철 1호선 계양역 승차인원이 약2배가량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청라국제도시 국제업무지구내 신설역사와 인천지하철 1호선 예술회관 승.하차 인원이 차이가없이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는 조기 착공의 타당성을 증명하고 있다고 하였다.

이에 청라연장선 조기착공을 위하여 7호선 서구청라 연장 조기착공 촉구 범시민연대를 결성하여 100만명 서구주민 및 인천시민서명운동, 조기착공결의대회, 1인시위, 국토부 및 기재부를 방문하여 조기착공요구,

국회 여야대표 및 관련 상임위원회 서명서 및 탄원서제출, 청와대에 대통령공약의 조속한 이행을 강력히 촉구하며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범 시민사회단체운동을 전개할 것을 천명하고 결의하기위하여 서구.청라 시민사회운동을 전개키로 하면서 기자회견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