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복기자] 10.7(금) 고속단정이 침몰하는 사태가 벌어졌는데도 중부본부장이 친척결혼식에 참석한 후 저녁 때 복귀하고, 인천서장이 기자회견이 끝나자마자 등산길에 올랐다는기사가 보도되자.이에 대해 근무 규정을 어기거나 문제될 사항은 아니라는 입장을 해경 지휘부가 밝혔다

이주성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장은 10.7일 사건발생 이후 10.8일 토요일 아침 8시에 출근하여 인천서장 등 대책회의 개최하였으며. 오후 12시반 정보통신계장 장녀 결혼식에 다녀온 후 사무실에서 오후 6시까지 있다가 청사에서 50미터 떨어진 관사에서 저녁식사 후 업무를 계속하였다고밝혔다

10.9일 일요일은 아침 7시반에 사무실에 도착하여 회의 주재하고 9시 30분경 중국 부총영사를 초치하여 항의 하였으며 기자들과 20분간 인터뷰.이후 오전 3005함 조동수 단정장 인터뷰 실시를 준비하고 대책회의를 주재한 후 12시경 관사로 가서 점심식사를 하고 휴식을 취하였며, 당일 결혼식에 간 사실은 없없다고 밝혔다

송일종 인천해양경비안전서장은 10월 7일(금) 오후 3시경 중국어선 나포작전중 고속단정 침몰 사건 관련 상황지시, 처리 등으로 10월 9일(일)까지 이틀간 계속 밤샘 근무 하다가, 10월 9일(일), 중국부영사 초치, 중부본부장 브리핑 등 오후 1시 10분까지 업무처리하고, 누적된 피로를 풀기 위해 잠시 귀가하여 옷을 갈아입고 거주지 인근 뒷산에 15분 가량 산책을 하고 있었으며 당일 YTN에서 인터뷰 요청이 있어 인천해경서로 복귀 하던 중, 오후 2시경부터 YTN 기자로부터 전화 독촉이 오기 시작하였으며,인천해경서로 복귀하여 YTN 기자 3명과 인터뷰를 약 15분간 진행 후 당일 밤 10시까지 근무 후 퇴근하였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