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복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본부장 서영섭, 이하 “건협 인천”)에서는 의료취약지역인 인천 옹진군 대청도, 백령도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오전에는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오후 시간을 이용해서 해변 및 섬 주요 산책로에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 하였다고 밝혔다.

어스체크플로깅(Earth-Check Plogging)이란 플로깅: 줍는다는 의미의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고 건강을 지키는 환경정화 운동을 말한다.

건협 인천 서영섭 본부장은 “섬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것도 우선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어있는 현실에서 하루빨리 코로나를 극복하여 옹진군 섬들이 예전처럼 관광객들이 다시 찾을 때 좀더 깨끗하고 안전한 곳이 되었으면 한다”고 이번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한 배경을 밝혔다.

사진은 백령도 콩돌해안가, 대청도 마을도로에서 건협 인천 직원들이 오전 검진업무를 마치고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모습이다. 10월 18일부터 10월 29일까지 백령도~대청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