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사회 지역소식 교육/문화 의료/관광 사회복지 오피니언 건강.스포츠 탐방 생활정보
2022.05.26 (목요일)
주필.기 고기자수첩칼럼사설논평연재
 
전체보기
주필.
기 고
기자수첩
칼럼
사설
논평
연재
 
 
뉴스 홈 오피니언 칼럼 기사목록
 
북한의 ICBM 도발 의지, 단호이 대응해야...
기사입력 2022-03-12 오전 11:57:00 | 최종수정 2022-03-12 오전 11:57:02   


 ▲수도권지역뉴스 편집인. 전 세복  

김정은이 동창리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발사장을 방문해 다양한 로켓을 발사할 수 있도록 확장하라고 지시했다.

우주 발사체를 가장해 신형 ICBM의 발사를 앞두고 성능을 시험한 것으로 그동안 정찰 위성용이라는 북한의 주장이 거짓으로 판명된 것이다. 우리 국방부가 언급한 신형 ICBM202010월 당 창건일 열병식에서 처음 공개된 화성-17이다. 화성-17형은 기존 ICBM보다 직경과 길이가 커져 공개 당시 괴물 ICBM’으로 불으기도 했다.

·미의 경고에도 북한의 폭주는 멈출 기미가 없다. 북한 매체에 따르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을 찾아 군사정찰위성을 비롯한 다목적 위성들을 다양한 운반 로켓으로 발사할 수 있게 현대적으로 개건·확장하라고 지시했다.

북한이 ICBM 성능 시험을 한 데 이어 한·미 양국의 발표에 맞춰 김 위원장 행보까지 공개한 것은 조만간 ICBM 발사를 강행하겠다는 뜻이다. 20184월 공표한 핵·ICBM 시험발사 유예(모라토리엄) 조치의 폐기가 임박한 것으로, 북한이 새 정부 출범 전후에 도발할 것이라는 점은 예상 가능했다. 북한은 2012년 대선 일주일 전에 위성 발사라며 장거리 로켓을 쏘더니 박근혜 대통령 취임 직전에 3차 핵실험을 단행했다. 2017년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에는 6차 핵실험을 했다.

김 위원장이 최근 국가우주국을 찾아 군사 정찰위성 개발 의지를 밝힌 데 이어 2018년 일부 폭파한 풍계리의 핵실험장을 복원하는 움직임도 포착됐다. 북한이 레드라인을 넘나드는 수준으로 도발 수위를 끌어 올리면서 벼랑끝 대결로 몰아가려는 의도가 분명하다. 시대착오적 해법은 국제적 고립과 북한경제의 파탄을 재촉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수락 인사를 한 지 5시간여 만에 먼저 전화를 걸어 북한 문제를 논의했다. 그만큼 북의 핵·ICBM 위협이 심각하고 임박했다는 의미다. 지금 북은 ICBM뿐 아니라 폭파 쇼를 벌인 풍계리 핵실험장과 영변·강선의 핵 단지에서도 다시 연기를 피우고 있다.

전문가들은 전례에 비춰 내달 15일 북한의 최대 명절인 태양절(고 김일성 전 주석 생일) 전후로 ICBM 발사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북한이 모라토리엄 폐기 수순을 밟는다면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를 파국으로 몰아가려는 중대 행위다. ·ICBM 실험을 금지한 유엔안보리 결의를 위반하게 되므로 국제사회가 단합된 목소리로 반대하고 저지해야 한다.

북한의 의도는 뻔하다. 남한의 정권 교체기를 맞아 한반도의 긴장감을 고조시켜 미국과의 협상력을 높이려는 것이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대량살상무기에 더욱 집착하면서 특유의 벼랑끝 전술을 시도하는 것이다. 하지만 자충수일 뿐이다.

한반도 긴장완화와 북·미 협상에 전혀 도움이 안 되는 행위다. 윤 당선인은 힘을 통한 평화라는 대북 원칙주의를 내세우고 있다. 북이 도발로 얻을 건 없을 것이다.

박근혜 정부가 북한 도발에 끝까지 흔들리지 않자 결국 북이 굽히고 나온 것은 북의 특성을 잘 보여준다. 새 정부는 북 도발을 기정사실로 상정하고, 단호하고 냉철하게 대응하기 바란다.

기사제공 : 수도권지역뉴스
 
 

ⓒ 수도권지역뉴스 (http://수도권지역뉴스.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건강칼럼]증상이 없어도 꾸준히 체크해야하는 위암
청와대 숨길 것을 숨겨야지 ‘코로나19확진’을 숨겨서야...
칼럼 기사목록 보기
 
  오피니언 주요기사
“학교폭력”의 예방과 대책은 ..
종교인 과세 이번에는 이뤄지나.
70대 이후는 걷는 운동으로도 건..
이분법적 사고방식
중동의 조상은 아브라함과 사라..
근로장려금⦁자녀장려금에..
이완구 국무 총리는 옥상옥의 ..
인천“재정파탄”전임시장 응당..
 
 
인기뉴스
성 필립보 ‘평창생태마을’ 피정(避精)
성 필립보 ‘평창생태마을’ 피..
“학교폭력”의 예방과 대책은 ..
세화의료소비자 생활협동조합 임..
종교인 과세 이번에는 이뤄지나.
강화석모도 그곳에 가면 ‘건강..
많이 본 포토뉴스
인천 재가 노인 지원써비스센..
이안호 미추홀구의회 의장 자..
2021년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
김포시, 17일부터 드라이브 스..
많이 본 기사
성 필립보 ‘평창생태마을’ 피정(避精)
성 필립보 ‘평창생태마을’ 피..
“학교폭력”의 예방과 대책은 ..
세화의료소비자 생활협동조합 임..
종교인 과세 이번에는 이뤄지나.
강화석모도 그곳에 가면 ‘건강..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임시2 임시3 기사제보 독자투고
 
수도권지역뉴스 (http://수도권지역뉴스.com) 등록년월일.2020.05월18일.등록번호 인천 아 01469. 발행 / 편집인.전세복.청소년보호책임자.전세복.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전화.032-873-1113. E-mail:mpnews@hanmail.net . fax 032-524-4422.핸드폰.010-3734-9851. 주소/인천광역시 부평구 십정2동 578-3 삼정빌딩 502호
Copyright(c)2022 수도권지역뉴스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