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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해치는 유해 파; 12
유해 파와 힘겨루기를 하며 사는 우리
기사입력 2022-03-25 오전 10:30:00 | 최종수정 2022-03-25 오전 10:30:23   

▲유해파연구인 이준규 

내가 유해 파 탐사가 인줄 아는지 나의 집에도 생각지 않게 유해파의 침입이 끊이지 않아 이와 힘겨루기를 하며지낸다. 이집자리가 과거 논을 매립하여 대지화한 자리이다 보니 그러려니 생각한다.

일반인들은 이런 집을 흠결이 있는 흉가(?) 집이라 탐탁지 않게 생각하겠지만 나는 이를 대처하는 사람이다 보니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며 그러려니 하며 산다.

누구나 유해파의 침입을 받게 되면 사소한 피해라도 입게 마련이다. 집안에서는 우환이 떠나질 않아 가족의 건강이 좋지 않거나 사소한 사고도 발생하며 건물에는 미세한 균열(龜裂)이 발생하여 미관을 해치는 경우도 있다.

대로를 왕래하다보면 교통사고 발생지점인 도로바닥에 하얀 `페인팅`으로 표시한 자리를 보게 되는데 이 자리를 조사해보면 거의가 수맥 파나 지전류인 유해파가 흐르는 자리이다.

간혹 도로를 지나다보면 관할경찰서에서 `교통사고 많이 발생하는 지점`이란 표지판을 설치해 놓은 곳을 보게 되는데 이런 곳을 조사해보면 거의가 과거 논()자리였거나 저수지(貯水池)를 매립해 도로화한 자리로 유해파가 흐르는 자리이다.

가정에서도 주방에 유해파가 흐르면 그릇을 자주 깨거나 인체에 화상 등 부상을 입히는 사고도 발생하며 음식조리 시 미각이 둔해져 음식의 맛을 모르게 만든다.

욕실이나 화장실에 유해파가 흐른다면 사용 중 예상치 않은 사고를 발생시키는 수도 허다하다. 옛 말 에 뒷간에서 얻은 병은 고치기 어렵다고 하였듯이 조심해야한다.

침실의 잠자리에 유해파가 흐른다면 취침 중 흉몽의 연속으로 숙면을 취하지 못하여 항상 수면부족으로 건강을 해치게 된다.

만약 학생들이 공부하는 책상의 자리에 유해파가 흐른다면 집중력이 떨어져 그 학생들의 학업성적은 항상 바닥에서 헤어나지를 못할 것이다.

미국 수맥학회의 통계를 보면 수맥이나 지전류의 유해파가 흐르는 자리에 설치한 `칸막이 식 침대`에 뉘인 유아가 잠자다가 이 자리를 이탈하려고 잠결에 침대칸막이위로 올라가다 여기에서 떨어져 부상을 입거나 이로 인한 사망사고도 발생한다는 것이다.

어린이들은 유해 파에 대한 감각이 어른보다 예민하여 자다가도 스스로 자리를 옮기는 습성이 있는데 침대를 미국식 칸막이로 막아놓았다면 칸막이를 넘다가 떨어져 부상을 당하는 일이 비일비재 할 것이다.

몇 해 전에는 필자가 취침 중 유해파의 피해로 병원신세까지 진일이 있어 이와 같은 피해를 줄이기 위해 특단의 방법을 강구하여 주택 내부의 유해 파 침투위험지점에 유해 파 상설차단장치를 설치해 놓은 후부터 안심하고 지낸다.

언젠가는 주방에서 설거지를 하다가 유리접시를 주방바닥에 떨어뜨려 박살을 냈으며 바닥에 흩어진 파편을 청소하다가 발바닥에 파편이 찔려 부상을 입은 일도 있었다. 이곳이 바로 유해파가 흐르는 자리였다.

이밖에 식탁에서는 식사 중 음식물을 자주 엎지르는 불편함을 겪어 검사를 해보니 철통같이 설치한 차단장치를 뚫고 지전류인 유해파가 침입하여 피해를 입힌 일도 있었다.

참으로 무서운 것이 유해파이다. 그가 흐르는 자리에선 꼭 피해를 입힌다. 하지만 수시로 왔다 갔다 하는 유해파가 언제 어느 곳으로 침입할지 예상이 안 돼 항시 대비태세를 갖추어야하는 불편함도 있다.

오늘 있다가 내일없어지고 또 다른 곳으로 기습적으로 이동하는 유해 파는 숨바꼭질을 하듯 거주자와 힘겨루기를 하기에 항상 거주자는 피해자이고 유해파가 승자이다.

 

 

 

 

기사제공 : 수도권지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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