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복기자]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명숙)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심재선)의 지원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코로나19 위기가구 긴급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총 1억 4천 2백만원의 예산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폐업, 근로·사업 소득이 감소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의 소상공인과 일반 시민(중위소득 100%이하)에게 1회에 한해 지원하게 된다.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로 부터 코로나19 긴급지원을 받지 못한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가구원 수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차등지원을 받을 수 있다.

현재까지 2차에 걸쳐 80가구에게 45,800,000원을 지원하였으며, 3차 접수는 3월 19일(금)까지 지원 대상자를 모집해 심사를 거쳐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거주중인 곳 인근의 행정복지센터 또는 사회복지기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명숙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실직, 폐업 및 소득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의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움에 처한 인천의 위기 가구를 지원해 준 공동모금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 문의 :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행복나눔인천(1899-5878)